성환읍 수향리 대홍삼거리 좌회전 대기차로 신설 4억원
입장면 시장리 면도 102호선 도로확포장 6억원
입장면 시장리 면도 102호선 도로확포장 6억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2020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천안시 서북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박 의원은 ▲성환읍 수향리 대홍삼거리 좌회전 대기차로 신설 4억원 ▲입장면 시장리 면도 102호선 도로확포장 6억원 등 총 2가지 사업 추진을 위한 10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수향리 대홍삼거리는 시도 24호와 국도 1호가 접하는 구간으로 시도에서 국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이에 가감속차로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입장면 시장리 면도 102호선은 시장저수지 주변에서 호당리로 이어지는 농어촌도로로써 선형이 불량하고 중앙선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박완주 의원은 “성환읍 대흥삼거리 교통난 해소와 입장면 시장리 면도 102호선에 대한 위험 요소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천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필수 예산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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