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Festival 참관 및 우호교류 모색 위해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반테이 메안체이주 주지사의 초청을 받아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다.
유 의장은 캄보디아 전통 축제인 Water Festival을 참관하고 충남도와 반테이 메안체이주와의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임을 감안해 실무자만 대동하고 캄보디아 출장길에 오른다.
유의장은 반테이 메안체이 주지사 예방과 주의회를 방문, 우리도와 주정부 및 의회 상호간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내년에 개최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주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개막식에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장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현재 캄보디아 시엠립과의 우호협력에 이어 반테이 메안체이주와도 문화관광 및 경제분야교류에 물꼬를 터 앞으로 캄보디아와의 교류가 더욱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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