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청년 3년의 열정, 전시회로 만나다
홍성 청년 3년의 열정, 전시회로 만나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2.09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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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청년 있슈(ISSUE)마을 운영 및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성과 및 활동내역 전시

홍성군이 오는 11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청년 있슈(ISSUE)마을 운영 및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3년간의 성과 및 활동내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리플릿
전시회 리플릿

청년 있슈마을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비 지원(월 10만원) 및 문화생활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프로그램(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있슈마을은 25명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고 ‘심야학당’을 통해 면 마스크 만들기, 은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했다. 홍성으로 지인을 초대해 홍성을 소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홍성에서 진행하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DAY’ 등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사랑방)을 운영했다.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선배 청년 창업가와 창업 희망 청년을 연결하여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인건비, 주거비, 맞춤형 교육·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청년의 홍성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청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홍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써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기획들이 펼쳐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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