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배재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동참
김선재 배재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동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0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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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주자로 엄준철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학장·김신정 대신고 교장·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지명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SW버스 앞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SW버스 앞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 총장의 캠페인 참여는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의 지명과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부터 2단계로 격상돼 이뤄졌다.

이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차원에서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배재대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하자마자 감염병관리본부를 운영해 대학 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재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공항 출원을 일일이 챙겼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학생·교직원 단체 헌혈에 나서 언론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6월 학교법인 배재학당 개교 제135주년 기념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도 지난 7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의 지명으로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스테이 스트롱 후발 릴레이 참여자로 엄준철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엄준철 학장, 김신정 대전대신고등학교 교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을 지명했다.

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교직원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뜻에서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AI·SW중점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한 배재대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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