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재학생 공공부문 진로 탐색 기회 많아진다”
“목원대 재학생 공공부문 진로 탐색 기회 많아진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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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설관리공단·목원대 인재 양성 등 업무협약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재학생의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 등 진로 탐색 기회가 많아지게 됐다.

목원대는 10일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원대학교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권혁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
목원대학교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권혁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

협약에 따라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목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지원해 진로 탐색 기회를 협력한다.

목원대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혁신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문·컨설팅, 대학 시설 사용 등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목원대 인재 양성 등 업무협약 체결 모습
대전시시설관리공단·목원대 인재 양성 등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신철 경영지원처장·한규범 기획혁신팀장, 목원대 권혁대 총장·신열 교무처장·이승재 기획예산처장·서용호 취창업지원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과 공공기관 혁신성장 실현을 지역의 명문 대학인 목원대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목원대와의 협력이 공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이 공단과 함께 성장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목원대 재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가 더 많아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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