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양소희 학생,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대전대 양소희 학생,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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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내 공정무역 창업동아리 공원(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언어학과 3학년 양소희 학생이 지난 9일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 양소희 학생이 대상 수상 후 단체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왼쪽 세 번째 양소희 학생이 대상 수상 후 단체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2020년도 산학협력 EXPO’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과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15개 대학 등이 주최 및 주관했다.

지역기반의 유튜버 양성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평가는 지난달 26일 17개교 36작품의 예선을 통과한 15개 작품에 대해 지역사회와 산학협력체험, 특화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양소희 학생은 지역사회공헌 ‘신도꼼지락 시장에서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선도 활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신도꼼지락 시장에서의 활동을 발판 삼아, 향후 대학 인근의 용운시장에서도 문제점을 개선 및 추가 운영하는 등, 공정무역을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대학의 주도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수준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소비의식과 생산자의 권익 보호가 지역사회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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