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이 ‘제6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김영춘)는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국회 소통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회 소통관은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디자인 ▲소통이라는 상징을 공공건축으로 뛰어나게 해석했다는 점 ▲ 다양한 공간 연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은 소통관 발주처인 국회사무처와 설계사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에 수여됐다.
이번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으로 사업을 담당한 국회사무처 관리국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상패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국회사무처 관리국 직원들은 상금 전액을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회 주변 어려운 국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하고, 이날 소통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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