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기후 변화 대응 사업이 보다 능동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소속 우애자 대전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것.
우 시의원의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기후 생태계 활성 목적의 온실가스 감축, 상쇄, 중립, 대응과 관련된 사업과 기후생태계 관련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애자 의원은 “현행 기후변화대응 관련 사업을 다양화해 코로나 정국의 경기부양책으로 활용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