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환경부장관상 수상
서구, 환경부장관상 수상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1.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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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전국대회서 저탄소 녹색도시 메카 입증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환경부 주관으로 24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녹색생활 문화 확산 우수 그린리더 부문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 저탄소녹색도시 시상
또,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서 윤여문 환경관리과장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아 조명실상부 저탄소 녹색도시 메카로 입증됐다.

행사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만의 환경부 장관, 녹색성장위원회 양수길 위원장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녹색생활 문화 확산 우수 그린리더 부문 경연대회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전국 246개 자치단체의 참가신청을 받아 발표형식의 경연대회를 거쳐 현장에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자 표창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추진 위해 노력한 실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책 기본조례"와 "친환경상품 구매 조례" 제정. 시행 ▲녹색성장 전담부서 설치 및 녹색성장 소식지 발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성__운영 등의 녹색성장 기반구축 ▲녹색생활 실천 서명운동 추진 및 기후변화 대응 사진 전시회 개최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 확산과 선도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공을 인정받았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과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우리 서구가 국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전국 자치단체의 녹색성장 대표 모델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개발과 시책추진으로 녹색도시, 명품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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