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다수가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국민의힘 정진석·이명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링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각각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2020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외교통일 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입법 등 정책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수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재난재해 및 복구에 대한 실책을 지적하고, 경찰·소방·하위직 공무원·노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살리기 위한 정책제안을 한 점이 호평 받았다.
장철민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청년, 장애인,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노동자들을 위한 구조적 대책을 주문하고,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과제를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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