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솔루션 제시
배재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솔루션 제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1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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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인구교육사업단 ‘2020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 성과보고회’ 온라인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배재대학교 학교인구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2020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 성과보고회’가 지난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2020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 성과보고회’ 온라인 개최
‘2020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 성과보고회’ 온라인 개최

보건복지부, 각 시・도교육청, 전국 18개 연구・선도학교 관계자 및 교원 등이 참여한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별 성과물을 영상으로 송출하는 새롭게 시도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0년 전국 초‧중‧고 인구교육 좋은 수업 나눔 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라진 학교 현장에서의 블랜디드 교육으로 접근한 사례를 공유한 성과를 보였다.

올 해 연구학교는 총 8개 학교로 전국 7개 시․도에서 운영되었으며, 대부분 2년차 학교로 유일하게 부산지역에서 2개 학교 몰운대초등학교, 금정초등학교가 신규 학교로 선정되다. 선도학교는 총 10개 학교로 전국 6개 시․도에서 운영되었으며, 선도학교는 대부분 신규 학교로 전북 지역 백산고등학교만 유일하게 2년차 학교로 선정되었다.

김정현 학교인구교육사업단장(배재대학교 교수)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솔루션인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의 블렌디드 교육으로 접근해 주신 학교 현장의 노고가 올 해의 가장 큰 성과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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