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8일 국회의정관에서 ‘국회의장단 구술총서’의 일곱 번째 발간물로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문희상’편의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병석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구술집에는 구술자의 성장 과정부터 민주화 운동, 정계 입문과 정치 생활 그리고 국회의장 재임기까지의 생애 전반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입법부의 수장으로 바라본 개인의 기록을 통해 현대 의회 정치사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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