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 가시화
세종시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 가시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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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21년도 행복청 예산에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사업비 39억 6백만원 반영

세종시 도담동, 어진동 및 S-1生(세종리) 등 지역에 대한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사업이 2021년 가시화 될 전망이다.

홍성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에 따르면 ‘21년도 행복청 예산에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사업비 39억 6백만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는 세종시 어진동 부근에 932,99㎡ 규모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은 지난 8월 송재준 세종경찰서장을 만나 도담‧어진동 파출소 신설에 대해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봐 있다.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 위치를 설명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
도담ㆍ어진지구대 청사 건립 위치를 설명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

현재 아름지구대는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고운동, 종촌동, 연기면을 관할하고있다. 타 지구대 평균치에 비해 2배에 달하는 인구 121,685명에 대한 치안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이순열 의원은 아름지구대 관할 인구가 이미 포화된 상황에서 오는 2022년 한뜰마을 4‧5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면서 “특히 도담동의 경우 아름지구대 신고건수의 44.4%를 차지하고 있고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돼 있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도담‧어진동 지역에 파출소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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