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례 분석 대안 제시 등 높은 평가받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의 '상복'이 터졌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잇따라 받은 것.
박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이어, 민주당이 선정하는‘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국감 우수의원상을 6번째,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을 9년 내리 각각 수상했다.
박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민생회복과 개혁완성, 미래전환을 위한 정책과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일례로 박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연령대별·형태별로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각 지자체의 지역뉴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국비지원 법적근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획기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 강화의 관점에서 재정분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된 사각지대를 보완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국가 권한을 지방에 넘겨주는 지방이양사무의 사업비 상당 부분이 정부 부처 사업비로 편성되어 준비가 미흡한 상황을 공론화한 것.
박완주 의원은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첫 국정감사를 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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