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공동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 민선5기 당면현안 사항 설명 및 시군의회와 상생협력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희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계획된 사업 차질없이 추진해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며 "무엇보다 우리 도 최대사업인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도정 주요정책 으로 ▲소통과 신뢰의 '지방행정' 구축 ▲21세기 '혁신농수산업' 실현 ▲평생책임지는 '행복교육'실현 ▲균형있고 내실있는 '충남경제'육성 ▲선진국형 '복지.환경'실현 ▲역사와 문화 흐르는 '충남건설' ▲사람중심의 '생활환경' 등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일문일답, 일괄답변 병행으로 진행되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안 지사는 4대강 사업과 관련 "찬.반으로 편을 갈라 싸우자는 것이 아니라 강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국민대다수가 공감하는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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