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과 산성도서관은 DVD 대출 서비스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 제공하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DVD 대출 서비스는 방문 이용자에게는 대면으로 신속한 대출을 지원하고, 비대면으로는 사전에 이메일로 대출 희망 DVD 목록을 접수 받은 후 기관 출입구에서 전달하고 있다.
DVD 자료는 본원 5900여점, 산성도서관 18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개가제 도입 이후 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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