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22일 미디어미래연구소와 ‘국내 미디어 생태계 지속 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유튜브 변재일TV 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사회구조적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총론 차원과 각론 차원의 법・제도적, 정책적 개선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권오상 센터장(미디어미래연구소)은 ‘2021, 공정과 혁신의 상생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미디어 트랜드가 공정에서 혁신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COVID-19 이후의 미디어 분야 전망, 미국과 대한민국 대선 등에 따른 향후 국내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번째 발제를 맡은 노창희 실장(미디어미래연구소)은 ‘유료방송 규제혁신을 위한 개선방향’을 주제로 대전환기를 맞이한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유료방송 정책의 문제점인 시장 변화와 정책의 괴리, 규제체계, 구조적 문제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국진 소장(미디어미래연구소)의 사회로 이루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진기 교수(한국항공대학교), 안정상 수석(더불어민주당), 정인숙 교수(가천대학교), 최세경 박사(중소기업연구원), 홍종윤 교수(서울대학교 BK21사업단) 등이 참석한다.
변재일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를 반영한 국내 방송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정책 및 국산 OTT 발전 전략 등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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