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씨
충남테크노파크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씨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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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의 기술사업화를 비롯한 각종 기업 육성 사업 총괄

충남테크노파크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48세)씨가 임명됐다.

▲ 신임 기업지원단장 김흥수씨

충남테크노파크는 전임 기업지원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를 통해 지난 11월 19일자로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씨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단장은 1991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2001년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팀장으로 부임 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한국감정평가연구원 연구실장으로 역임했다.

현재까지 한국경영컨설팅그룹 수석컨설턴트로서 기업에 대한 현장 위주의 지식과 소양을 겸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명확히 파악하는 한편, 2004년부터 올 11월까지 호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기업 및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김 단장은 홍익대학교 경제학과(1986년)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1988년)를 받았으며, 홍익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단장은 2013년 11월18일까지 기업지원단장을 맡으며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술사업화를 비롯한 각종 기업 육성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 단장은 취임 초기 부서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시하며 의견 교류의 장을 개최해 구성원들과 함께 부서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인자한 리더쉽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기업지원단이 이룩한 성과를 새로운 관점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해 좀 더 내실을 쌓고 내.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나아가서는 재단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글로벌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발전,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한편, 신임 기업지원단장 김흥수씨는 부인 최수경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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