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서산시민이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강기원 서장은 23일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긴급대응 출동태세를 강화하여 서산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인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남녀의용소방대원 총 872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형판매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화재취약요인 사전 확인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해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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