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천안시의원이 24일 시민복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박남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진수 휴비즈코리아 대표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박준모 드론테크 대표, 김다운 공드리 대표, 최영준 나눔커뮤니티케이션 대표, 홍수정 미래문화뱅크 대표, 최민경 코끼리 별꽃 대표의 발제 후 토론자로 참석한 육종영 의원과 시민단체, 시관계부서(일자리경제과, 정보통신과, 문화관광과, 청소행정과) 공무원들이 시민복지를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드론 자격증 보유자의 비행실무 경력 확보를 위한 수요 제공사업 ▲ 천안시내 1인 미디어스페이스 구축운영 ▲ 천안시 일자리포털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여성 시간제 일자리 창출 (반찬 맞춤 배달 서비스) ▲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일자리 창출 방안 관한 제안 발표 후 관계부서에서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박남주 의원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민과 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하며 “오늘 제시된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