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개최
대전대,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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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ay 리빙랩 솔루션의 적정기술 연계 학습의 일환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29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0학년도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온라인 개최했다.

베트남 껀터대학교 CICT(정보통신기술대학)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Way 리빙랩 솔루션의 적정기술 연계 학습의 일환이다.

지난 29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0학년도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온라인 개최
지난 29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0학년도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온라인 개최

지역의 문제에서 세계 속의 문제로 확대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적정기술의 습득과 세계 공동체 의식 함양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손문탁 박사의 ‘JIT적정기술 연구소의, 마을의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두현이엔씨 기술고문인 임봉수 교수와 CICT 호아학장 및 교수진, 한국 KDCHRD 노시춘 박사 등이 적정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이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 현지 피드백을 거쳐 ‘중간 기술 아이템의 적정기술 적용’이라는 팀 활동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S-Pro팀(정보보안학과)의 남현우 학생은 “적정기술이 그 지역의 상황을 공감하고 필요한 것을 개발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른 나라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적정기술 소재 개발 및 아이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창업으로 확대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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