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Way 리빙랩 솔루션의 적정기술 연계 학습의 일환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29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0학년도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온라인 개최했다.
베트남 껀터대학교 CICT(정보통신기술대학)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Way 리빙랩 솔루션의 적정기술 연계 학습의 일환이다.
지역의 문제에서 세계 속의 문제로 확대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적정기술의 습득과 세계 공동체 의식 함양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손문탁 박사의 ‘JIT적정기술 연구소의, 마을의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두현이엔씨 기술고문인 임봉수 교수와 CICT 호아학장 및 교수진, 한국 KDCHRD 노시춘 박사 등이 적정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이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 현지 피드백을 거쳐 ‘중간 기술 아이템의 적정기술 적용’이라는 팀 활동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S-Pro팀(정보보안학과)의 남현우 학생은 “적정기술이 그 지역의 상황을 공감하고 필요한 것을 개발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른 나라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적정기술 소재 개발 및 아이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창업으로 확대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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