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거리 캠페인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거리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1.0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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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개인방역의 중요성 알리고 거리두기 홍보

충남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상선)가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2021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 펼친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 모습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2021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 펼친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 모습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개인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천안의 여성리더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했다.

임상선 회장은 “지역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검사결과와 이동경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천안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임시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2021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 펼친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 모습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2021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 펼친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 모습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든 시민이 방역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반드시 코로나19는 이겨낼 수 있다”며 “수도권·타지역 방문 및 모임자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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