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황진산)는 23일 오전 10시 시청역에서 판암역, 판암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1호선을 시승하고 판암역사와 대전역사, 그리고 도시철도 종합관제실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활발하고 꼼꼼한 현장방문활동을 전개하였다.
황진산 의장은 “3월 16일 도시철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특히, 대전역, 타지역등의 노숙자들이 대거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들을 인권침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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