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5일 제67회 임시회에서 "2021년 세종교육은 미래교육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지원하는 공공 교육플랫폼 운영,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교실 조성, 세종형 미래학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아이다움 교육과정, 생각자람 초등교육, 나다움 성장 중학교 교육과정,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등의 세종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학교가 학생의 삶과 배움의 터전이 되도록 학교공간 혁신사업 ‘세종꿈마루’를 통해 세종미래학교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또는 유치원간호사를 100% 배치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의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무상교육 전면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정책을 만들어가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학교주변 교육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결합형 프로그램 등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교육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새학년도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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