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업무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업무협의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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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학업중단숙려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협의회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협의회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최소 2~7주간 숙려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협의회에선 실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지원)청 소속 3개 위(Wee)센터의 실장 및 담당장학사가 참석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상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및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심리·학습·진로 등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건강하게 다시 학교로 복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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