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합당으로 한나라당 합류, 출마의지 강조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통합으로 대전지역에서는 김성기 중구청장과 가기산 서구청장, 안중기(서구2)시의원이 한나라당에 합류한다.

이에 대해 김청장은 "나는 현직구청장이고, 현직에 충실하면서 당인으로서 당이 결정해주면 따라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출마자들이 출마선언을 한것을 두고 이치에 맞지 않는다" 며 "정당인은 공천심사가 있으면 등록은 가능 하지만 출마선언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청장은 "당이 경선을 요구하면 따르겠다"며 "나는 아직 만69세"라고 강조하고, 지역민들의 출마권유에 대해서는 "지금은 반반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부 정치인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 이당저당 로비하는 모습도 모양이 좋지않다" 며 "그러느니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가던지, 아니면 출마포기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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