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5급 15명은 70%, 토목 5급 34명은 30%, 녹지 5급 8명은 12%진급
대전시는 22일 시의회가 마무리 됨에 따라 본격적인 연말인사를 조율할 전망인 가운데 市본청 기술직 배치에 불합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대전시 본청 기술직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시의 경우 건축 5급 15명은 70%인 10명이 3,4급 진급되지만, 토목 5급 34명은 30%인 11명이 3,4급 진급되고, 녹지 5급 8명은 12%인 1명이 4급 진급되는 역현상으로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3급이상은 직열통합한다고 하지만 3급배치가 4급에, 4급배치가 5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 경우는 생태하천과장, 하천사업소장은 토목직이 업무영역상 적당한데 건축직이 차지하고 있고, 녹지과장 공원관리소장은 녹지직이 아닌 토목직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전략적운영체계를 유지함에 있어 상.하직급간 전공이 다른 현실에서 업무소통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하급직원은(예 : 과장지시 내용과 계장지시에 상반된 지시로 혼선이 발생된다)
이같은 인사 불합리성의 피해는 업무지연발생, 의욕적인 업무추진곤란, 나아가 예하기관과 민원인들까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이번 연말인사에서는 기본원칙에 준하여 신전략운영체제를 마련되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토목·건축)직 직급별현황
※ 대전시와 타광역시 직급별 현황표
|
인원 |
대전시(시·사업소) |
00광역시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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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 |
건축 |
녹지 |
계 |
토목 |
건축 |
계 |
|
|
전체 |
185 |
75 |
45 |
305 |
300 |
150 |
450 |
|
3급 |
1 |
3 |
- |
4 |
2 |
- |
2 |
|
4급 |
10 |
7 |
1 |
18 |
9 |
4 |
13 |
|
5급 |
34 |
15 |
8 |
54 |
289 |
146 |
435 |
|
6급이하 |
140 |
50 |
36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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