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서탐방〕균형발전 앞장서는 ‘도시재생과’
〔세종시 부서탐방〕균형발전 앞장서는 ‘도시재생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1.25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도시성장본부'는 고성진 본부장을 중심으로 도시정책과, 도시재생과, 행정도시지원과, 스마트도시과, 경관디자인과 등 5개과가 합심하여 균형발전 모범도시로 성장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과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2014년 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하고 있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동민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정제문 재생정책 담당, 최장원 뉴딜정책 담당, 김기후 뉴딜사업 담당, 송인호 도시활성화 담당, 한진규 문화재생 담당이 파이팅 하고 있다.

세종시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하면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서가 됐다.

청춘조치원프로젝트사업은 도시재생, 인프라구축, 문화복지, 지역경제, 뉴딜사업 등 5대 전략별로 76개 과제를 발굴하여 지역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6개 과제중 46개 과제를 완료하였다. 또한 문화‧복지, 일자리 창출 등 소프트웨어 중심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향상 및 도시재생산업 진흥을 위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김동민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정제문 재생정책 담당, 최장원 뉴딜정책 담당, 김기후 뉴딜사업 담당, 송인호 도시활성화 담당, 한진규 문화재생 담당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동민 과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세종시 도시재생과장

그러면서 “신도심과 지역격차 해소를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균형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농촌 거점 육성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읍·면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추진계획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확충, ▲원도심 폐공장 한림제지 활용 문화재생, ▲보건소청사 이전 등 대규모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13개 과제를 추가하여 59개 과제를 완료하여 균형발전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에서는 통합창업관을 12월 준공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35년 노후 숙박시설 리모델링한 청자장복합문화공간을 7월 조성하여 문화거점공간으로 구현할 예정이며, 에너지자립마을을 12월 조성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의면에서는 52억원을 투입하여 전의이야기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상품‧브랜드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고, 부강면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케어센터를 9월 착공하여 요양보호사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밖에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토지 공급을 적극 추진하여 복합업무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의면 청소년문화센터 조성(12월), 장군면 한다리농업인복지회관 착공(8월),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 및 소정문화센터 설계착수(5~6월)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서면 봉암2리, 월하3리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규 사업 2개소를 추가하여 신도심과 지역격차 해소와 다함께 잘사는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균형발전을 완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