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및 포상금 인센티브로 지원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전광역시가 특․광역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공공요금 사전조정을 통한 11개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하를 비롯해 취약시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체계 구축,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 등의 업무분야에서 타시도보다 우수하게 평가 받은 결과다.
따라서, 정부로부터 최우수기관에는 주어지는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인센티브로 받는 예산을 소비자와 고객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소형카트기 구입지원과 전통시장 안내를 위한 홍보물 제작, 물가관리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가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전시가 지방물가 안정관리 분야에 우수한 도시로서 타시도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와 개인서비스요금 선제적 관리를 통해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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