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1일 ‘10대 주요 공약사업 점검’ 6차 회의를 열고 축구종합센터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 1693㎡ 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과 축구박물관,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복합형 실내체육관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며 예상되는 총사업비는 약 205억 원이다.
현재 해당 사업은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으며 2월 중 공모방식으로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시민의 체육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체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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