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보육센터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대학 내 입주기업들의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해 눈길을 끈다.
백석대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총 3개월간의 임대료를 인하해주기로 했으며, 총 15개의 입주기업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입주기업 안신 박근배 대표는 2일 “코로나 시대 기업체들의 어려움을 알고 먼저 임대료 인하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백석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업할 용기가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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