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5일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자문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자문의로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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