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적 결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적 결실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2.3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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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군 합심으로 충청관광 브랜드 널리 알려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이성호 국장은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대충청방문의 해 '엽서는 정을 싣고' 경품추첨을 했다.

▲ 이성호 국장과 황대욱 과장이 '엽서는 정을 싣고' 우편함에서 경품 엽서를 뽑고있다
이성호 국장은 대충청방문의 해 성과로 3개 시군이 함께 힘을모아 한해를 보낸것과 새로운 관광아이템 개발을 꼽았다.

또한, "2009년부터 3개 시도가 준비 해 오고 아이템 구성 공동사업 9개, 도 사업 14개 로 사업 추진해 60억 예산 투입 하고 7600억 정도의 경제 효과 기대, 5100만명 관람객 기대하고 추진했다"며 경제유발 효과는 분석 집계 되지 않았지만 관광객 수는  3/4분기 전년도 대비 10%향상 성과가 있었다며 대 백제전까지 합치면 목표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국장은 "그동안 관광객 유치 위해 금년도 새롭게 개발한 명사와 함께 관광, 다시 찾아보는 신혼여행지 사업 , 별빛.달빛여행으로 밤하늘 바라보는 청양 공주지역 밤하늘 보는 관광 개발, 가족단위로 생각할수있는 문화 정착하도록 한 관광패턴으로 템플스테이 등 좋은 관광상품 개발이 올 한해의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또, "올 한해는 역사를 문화축제로 적용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내년에는 인삼 엑스포에 새로운 건강 관광 아이템 개발 하는것이 우리의 임무라 생각하게 하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를 돌아보며 아쉬운점은 "관광객 모집 유치 위한 예산이 부족해서 관광인프라 투자가 필요한데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숙박시설 부족, 바가지 요금 등 반감으로 다시 찾는 여행지가 되지 못하는 점을 우려 지역민들 이런점 개선해서 더 많은 관광객 찾아오게 노력해야 한다" 생각 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에서 내년 축제 지원사업 중 우리도 대표축제 (금산인삼축제, 천안 흥타령 축제)우수축제 (강경젖갈축제) 유망축제 (한산모시문화제)가 선정되었으며 충남관광진흥상 대상은 공주시 (상금 3천만원) 최우수상은 아산시, 태안군(상금 각 1천 5백만원) 우수상은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상금 각 1천만원) 이 선정, 시상금은 내년도 관광 사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충남도의 마무리 사업으로2010대충청방문의 해 사업 중 ‘엽서는 정을 싣고’ 보령 대천 해수욕장 대형우체통은 볼거리 제공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공개 하려했으나 구제역 때문에 개봉행사를 도 기자실에서 하도록 변경 되었다.

'엽서는 정을 싣고' 마무리는 도청기자실에서 추첨을 통해 50분을 추첨, 보령 특산품인 김 등을 상품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힘을 모아 주셨던 도민 여러분과 관광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을 흘렸던 시군 공무원, 여행업계 종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을 계기로 한층 더 높아진 관광 역량을 토대로 언제 찾아가도 볼거리, 먹거리로 즐거운 충남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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