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체(학생·담당자·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총 10회 치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7차례 수상했으며 전체부문 석권은 이번이 2번째다.

학생부문에선 충남기계공겁고등학교 학생이, 담당자부문에선 시교육청남자가정형위센터 상담사가, 기관부문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위센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과 담당자부문 각각에서 대전법동중이 최우수상, 대전도마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대전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사업의 중추 기관임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대전 위(Wee) 클래스·위(Wee) 센터·위(Wee) 스쿨에서 힘들고 어려운 학생들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료, 부적응을 예방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하게 되고, 대전 위(Wee) 프로젝트 사업기관·담당자의 열정적인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교육력이 더욱 향상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