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설명절 연휴 공직기강 확립 최선
태안해경, 설명절 연휴 공직기강 확립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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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공직비위 및 코로나19 특별 복무관리지침 위반행위 철저경계, 모범공직자 발굴 등 사기진작도 강화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해양안전·치안·방제 등 각종 특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사진=태안행경찰서 전경

김종기 감찰계장은 10일 "범국민적 차원의 코로나19 극복노력이 힘겹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강한 선진 해양경찰’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태안해경은 오직 최고의 해양종합치안서비스 제공과 모범적 공직자세 확립으로 국민의 무한한 신뢰를 소중히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설연휴 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동참은 물론, 인사명목의 선물이나 청탁·금품 등 뇌물수수, 음주운전 등 술과 성 관련 비위행위, 갑질행위 등 공직분위기 저해행위를 철저히 경계하는 한편, 5인 이상 불요불급한 사적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특별 복무관리지침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도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휘관 현장순시나 불시감찰 활동을 강화해 주요정책 이행실태 등 치안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묵묵히 수고하는 공직자에 대한 사기진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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