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도시 대전만들기 솔선 참여
염홍철 대전시장은 새해 첫날 출근을 사무실이 아닌 청소현장으로 나섰다.

새해 첫날 시무식에 앞서 버드내 네거리(하이마트 유천점)를 출발해 문화로를 중심으로 문화초교 네거리까지 이지역 환경관리요원들과 함께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 종량봉투를 청소차에 직접 싫고 운반하는 현장작업을 체험실시 했다.

염 시장은 “여러분의 숨은 공로가 깨끗한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시민들이 어렵고 불편한 곳을 치유한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민선 5기 들어 세계로 열린 깨끗한 도시이미지 품격을 높이고 전시민이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살기 좋은 으뜸 환경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클린서비스 제공,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청결상태 유지, 생활주변의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치 시대를 맞아 쾌적한 클린 대전 이미지를 구현하고 유기적인 청소체제 확립을 위해 클린데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 집앞 내가 청소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트위터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기관·단체·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염 시장과 시청 간부들이 주도하여 도심생활 주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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