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및 청소년 등 30여명 참여
한밭대학교가 지난 23일 내일이룸학교 사업설명회 및 시범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내일이룸학교 ‘로봇코딩교육지도사양성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훈련과정,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로봇코딩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고준빈 센터장(지식재산정보사업단)의 우수사례, 훈련생 지원사항,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진행된 시범교육에선 로봇축구게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코딩과 로봇조립을 해보며 원리를 이해하는 메이커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그 중 내일이룸학교 로봇코딩지도사양성과정 또한 새로운 시대환경에 맞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이번 훈련을 신청하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선정돼 ‘로봇코딩교육지도사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