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참여기업 6곳 추가 발굴
한밭대,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참여기업 6곳 추가 발굴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2.2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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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등과 MOU 체결, 양질의 참여기업 발굴 위해 노력
기존 23개 기관․기업에서 29개로 확대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021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 6곳을 추가로 발굴해 학생들의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와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한밭대학교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 왼쪽 코레일유통 김수환 충청본부장)
지난 24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와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한밭대학교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 왼쪽 코레일유통 김수환 충청본부장)

이번에 신규 발굴한 6곳은 3개의 공공기관(㈜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청지사, 기초과학연구원)과 3개의 민간기업․단체(한국과학기술지주, ㈜맥앤윕, 대전충남소비자연맹)로, 상반기에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곳은 모두 29개로 늘어났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박정호)는 사업 참여기관과 기업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을 위해 2021년도부터는 기업선정 시, 내부 심의절차를 추가하여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용한 직무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선발 학생이 지역 내에 있는 기업(기관)에서 2개월에서 6개월간 준직원에 해당하는 업무를 배정받아 직무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초기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7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고 이 중 17명의 학생들이 서류 및 기업면접을 통과하여 선발되어 기존 참여 학생들을 포함해 총 42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기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비즈니스매너교육’, ‘기초직무교육’ 등을 오는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021년도에는 학생들의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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