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제역 차단 방역초소에 이어지는 격려 손길
예산군, 구제역 차단 방역초소에 이어지는 격려 손길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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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근무자들 차단위한 최선의 노력 다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충청남도의 힘겨운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차단 방역초소에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정낙규 회장이 상황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 예산군개발위원회(회장 정낙규)는 지난7일 군청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을 방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초소 근무자를 위해 써달라며 라면 40상자(시가 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응봉면 양돈농가(권영석 외 3인)에서는 응봉면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격려금(50만원)을 응봉면에 기탁했다.

예산축협은 컵라면 3박스, 빵 30개, 우유 30개, 삼성장례식장과 효림병원에서는 컵라면을 각각 10상자씩 상황실에 전달, 예산군의회 의장도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는 고덕IC 초소에 라면 2상자, 커피 180봉지, 생수 1상자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에서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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