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 4800만 원... 대전지역 교육환경 개선 기대
대전 원앙초 화장실과 괴정중, 삼육중 다목적 강당 등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된다.
2일 박병석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 4800만 원이 확보됐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원앙초 화장실 개선사업 7억 4000만 원 ▲괴정중 다목정강당 증축 14억 400만 원 ▲삼육중 다목적강당 증축 14억 400만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원앙초는 노후된 화장실이 개선되고, 괴정중학교와 삼육중학교는 다목적강당 시설이 증축돼 교육환경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박병석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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