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까지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내용은 ▲키워드 광고지원 ▲배너 광고지원 ▲소셜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이다.
선정 규모는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700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지난해 기업당 지원액 400만 원보다 75% 상향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내수확대와 매출 증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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