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유통질서 확립하기 위해 실시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12일 온양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전국주부교실 및 대한주부클럽의 농산물명예감시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팔 때는 원산지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푯말을 나누어 주며 원산지표시를 계도했다.
황인석 소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계도와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의 전개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이 나아지고는 있으나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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