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지도점검
서구,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지도점검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1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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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요금 준수 여부 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 함께 실시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구입이 증가함에 따라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에 나섰다.

▲ 설명절 먹거리 지도점검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이번 지도점검은 유탕처리식품 약과, 산자 등 제수용품 수거검사를 시작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단속반을 편성, 오는 21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기간에는 한과류, 떡류, 차,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제수용품 제조업체 대상으로 백화점 등 대형 식품매장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부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행위 ▲무허가(신고)제품 제조.판매 여부 ▲불량색소 등 허용 외 첨가물 사용 ▲적정원료의 사용 및 과대광고.과대포장 여부 ▲식품의 진열보관상태와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역과 터미널 등 많은 귀성객이 몰리는 식품접객업소의 적정요금 준수 여부 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해 귀성객이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밖에도 설명절 식품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 대응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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