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 이상 직원 방역초소 근무 예정
충남도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사무관(5급) 이상 공무원들이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근무에 나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사무관 이상 공무원 361명이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04개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자는 초소당 1명씩 야간근무를 전담하게 되는데 김주찬 공보관은 지역 연고지인 논산.부여 경계초소에서 근무를 서게 된다.
김주찬 공보관은 ▲시ㆍ군대책본부와의 상황유지 ▲축산차량 특별소독 ▲약품 충원 및 도로결빙 방지작업 등을 하면서 방역초소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 등을 수렴하는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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