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첫 삽'
공주대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첫 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3.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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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노력 결과 총 170억 투입 2022년 완공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이 오는 12일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에 위치한 천안캠퍼스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기공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을 비롯해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해 총 1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주대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은 오는 2022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캠퍼스 부지 내 건축연면적 8374.9㎡,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기술혁신 공동연구실, 융복합 기초산업 실험실습실, 다목적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구축된다.

박완주 의원은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실습 공간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인근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글로벌 기업과 2천여개의 협력업체가 위치한 만큼 미래먹거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기초융합실습관 신축을 위한 2019년도 국비 10억 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해 사업추진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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