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30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백구현 대응구조과장 등 올해로 30년 이상 근무한 소방관 27명이 참석, 이강일 소방본부장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 오늘의 대전소방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주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소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기근무자에 대한 존경으로 연륜과 젊음이 조화를 이루고 이해와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