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상황 종료시 까지 초소 인력지원 자원봉사
충남 논산시 은진면 지시하 면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등 151명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속에서 구제역 예방에 애쓰고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고충과 행정지도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동참하고자 자원봉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는 은진면 관내 5개 단체로 이장단 28명, 새마을지도자 28명, 주민자치위원회 27명, 의용소방대 31명, 자율방범대 21명이며 면사무소 직원 16명을 포함 총인원 151명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조별 2명씩 1일 4명씩 근무하며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1조는 논산IC 통제초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2조는 연무읍 마전리에 위치한 1번국도의 전북도계에서 각각 근무한다.
한편 지시하 은진면장은 "정기관에 협조하는 사회단체장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리고 "다 많은 사회단체가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하루라도 빨리 구제역과 AI가 종료되기를 바라며 사회단체회원들께 거듭 감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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