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 개시된 도로, 공사 중인 도로·공원 내ㆍ외 환경정비, 임시주차장 및 미매각 부지 등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하여 행복청과 협업으로 16일 ~ 26일까지 ‘2021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LH는 이에 앞서 3월 2일부터 국지도 96호선 및 절재로 구간에 대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보수를 완료하였고, 5~6생활권 한누리대로(BRT) 보도 구간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리구역에 대해 매년 환경정비(봄맞이, 추석전) 및 제초작업(5월, 추석전)을 년2회 시행하고 있다.
2021년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리 및 배수로 정비 ▲ 도로포장의 파손 ㆍ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 시설물의 안전성 및 청결상태 확인ㆍ정비 ▲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쓰레기 청소 및 가설울타리 등 정비 ▲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점검․정비 ▲ 공사차량 운행행태(공사용 가도 이용, 속도 준수, 덮개 씌우기 등) 점검‧계도 등이다.
이병만 LH 세종특별본부장은 20일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정주여건을 제공하여 명품 행복도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