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제1기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가 21일 새봄을 맞아 대곡2리 마을 초입과 곡교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여러 봉사활동 중 하나로, 올해 새로 출범한 주민자치회에서도 취지를 이어받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곡리와 곡교천 산책로 일대를 순회하며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내 설치된 공공시설물을 점검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자 쉼터인 곡교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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